역대 가장 큰 지진이 몰고 온 공포의 한반도... 서울시 최대규모 지진훈련 실시

역대 가장 큰 지진이 몰고 온 공포의 한반도... 서울시 최대규모 지진훈련 실시: 시나리오 비공개로 재난의 불확실성을 반영한 실전 훈련; 2016.09.26 15:44 입력

오현근 기자 ohdaebak@naver.com

<div><font face="굴림체" size="3"><table _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역대 가장 큰 지진이 몰고 온 공포의 한반도... 서울시 최대규모 지진훈련 실시" src="http://www.ganews.co.kr/PEG/1474872174320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_id="news_caption" class="">▲ 지난 12일 경주지역을 강타한 지진으로 무너진 담장을 복구하는 장병들(사진제공=YTN)</div></td></tr></tbody></table><br></font></div><font face="굴림체" size="3">[서울=관악뉴스] 훈련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진훈련이 오는 10월 19일(수) 14시에 서울시 일대에서 실시된다.</font><div><font face="굴림체" size="3"><br></font></div><div><font face="굴림체" size="3">이번 훈련은 서울을 지나는 남북단층(의정부~중랑천~성남) 선상의 한곳인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남한산성)에서 지진규모 6.8이 발생하였을 때의 시뮬레이션 결과물을 바탕으로 훈련 여건에 맞게 피해상황이 설정된다.</font></div><div><font face="굴림체" size="3"><br></font></div><div><font face="굴림체" size="3">훈련은 지진으로 사회기반시설이 마비된 최악의 상황에서 재난대응이 이루어진다.</font></div><div><font face="굴림체" size="3"><br></font></div><div><font face="굴림체" size="3">피해상황이 현장에서 주어지기 때문에 재난의 불확실성을 반영한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된다.</font></div><div><font face="굴림체" size="3"><br></font></div><div><font face="굴림체" size="3">이번 훈련은 역대 최대 규모로 서울시 방재 자원 전체가 동원되는 민관 합동훈련이다.</font></div><div><font face="굴림체" size="3"><br></font></div><div><font face="굴림체" size="3">예측하기 어려운 지진은 ‘내진설계’와 ‘지진훈련’으로 대비하여야 하는데, 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내진설계와 함께 이번 훈련으로 당장의 지진을 준비한다.</font></div><div><font face="굴림체" size="3"><br></font></div><div><font face="굴림체" size="3">박원순 시장은 “지진으로 도로, 전기, 통신, 상수도 등 사회기반시설이 마비된 상황에서 지휘부(재난 컨트럴타워)의 의사결정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이행될 때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현장대원’과 ‘지휘부(재난컨트롤타워)’가 함께 호흡을 맞추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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