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국민의힘 의원단 후반기 원구성 관련 기자회견 실시

관악구의회 국민의힘 의원단 후반기 원구성 관련 기자회견 실시: - 50만 관악구 국회의원·구청장·시의원 모두 민주당, 감시 감독 견제에 문제; 2024.08.20 16:42 입력

관악뉴스 ganews1@naver.com

<div> </div><div><table _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관악구의회 국민의힘 의원단 후반기 원구성 관련 기자회견 실시" src="http://www.ganews.co.kr/PEG/17241397692656.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div><div> </div><div> </div><div> </div><div>관악구의회 국민의힘 의원단이 지난 16일(금) 오전 11시 의회에서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하여 긴급 기자회견을 실시했다.민영진 부의장은 입장문을 통해 “관악구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많은 분들의 우려와 염려가 계시는 줄 알고 있다. 50만 관악구에 국회의원 2명, 구청장, 시의원 4명 모두가 민주당 출신이며 11:11 여야 의원 동수의 상황에서 민주당 의장 후보의 자녀들이 집행부·산하기관에 근무를 하고있는 상황에서 감시, 감독, 견제가 가능할지 의문이다.”라고 밝히며 “관악구의회만이라도 국민의힘 출신 의장이 되어 견제와 균형이라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작동되어 관악구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해야한다.”고 말했다.또한, “가능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민주당과 원내 개원 협상을 시작해 관악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 의장 후보의 자녀들의 집행부·산하기관 근무와 관련하여 자녀 특혜 채용 여부가 논점이 아니며 자녀들이 근무하는 기관을 형평성 있게 견제하고 감시·감독하는 것 자체가 논란의 여지가 큰 만큼 국민의힘 의장 후보가 후반기 의장으로 집행부 견제와 감시·감독을 철저히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후반기 의장 후보인 국민의힘 장동식 의원은 “여야 의원 동수의 상황에서 야당 의장 후보임에도 민주당은 조건을 제시하며 수용해달라고 수차례 말했는데 이는 민주주의에도 어긋나고 상대후보에 대한 인격모독적인 행위이다.”라고 밝히며 “서로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화로 타협해야 하며 정당을 따지기 보다는 후반기 원만한 의회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원구성 해야한다.”고 말했다.한편, 제9대 관악구의회는 지난 7월 10일(수)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후반기 의장단 및 원구성을 위해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했지만 의장단 선출에 이르지 못하고 지금까지 원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후보에는 의장 후보에 주순자의원(5선, 더불어민주당, 신사동·조원동·미성동), 장동식의원(4선, 국민의힘, 서원동·신원동·서림동), 부의장 후보에 임창빈의원(3선, 국민의힘, 비례대표), 장현수의원(4선, 국민의힘, 성현동·청림동·행운동)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div _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0575"></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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