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종합사회복지관, 기후재난시대 사회복지 공론장 개최

신림종합사회복지관, 기후재난시대 사회복지 공론장 개최: 2024.08.20 16:20 입력

관악뉴스 ganews1@naver.com

<div><table _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신림종합사회복지관, 기후재난시대 사회복지 공론장 개최" src="http://www.ganews.co.kr/PEG/17241384383089.pn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 </div><div> </div><div> </div><div>신림종합사회복지관(관악구립, 학교법인 일송학원 운영)이 오는 9월 5일(목) 관악가족행복센터에서 '기후재난시대 사회복지 공론장'을 개최한다. 급변하는 기후변화는 취약계층의 삶에 이미 재난으로 다가왔으며, 그 위기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가장 큰 피해를 입는 이들 중 많은 이들은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으로 스스로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기에 따라서 우리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한 관악구는 2년 전 기록적인 폭우로 심각한 침수피해를 입었다. 당시 피해입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 지원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섰던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이 과정에서 기후재난이 취약계층에게 얼마나 심각한 위협이 되는지를 느끼고,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인식하게 되었다. 침수피해 이후 주민들과 함께하며, 약 700여명의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실태조사와 기후위기 인식조사를 진행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공론장을 통해 보이지 않는 당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후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복지, 지역의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하였다.이번 공론장에서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관악공동행동,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 분야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관이 참여한다.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 위기, 기후위기 대응사례, 기후위기 인식조사 결과 등을 공유하며, 기후재난시대에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림종합사회복지관 최성숙 관장은 “이번 공론장을 통해 기후위기 문제에 대해 지역사회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기후위기를 함께 극복해가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야기 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가 기후재난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를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지역주민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기후위기 해소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공론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o:p></o:p><div _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2277"></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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